‘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세계미술 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세계미술 거장전

전북도립미술관이 세계 미술 거장전(展)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전북 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 작품은 베네수엘라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미술관에 소장된 130점으로 피카소를 비롯해 근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주도한 인상파의 마네, 후기 인상주의의 폴 세잔, 입체파 이후 샤갈·몬드리안, 팝아트의 앤디 워홀에 이르기까지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베네수엘라와의 우호 증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작품 가격이 40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진 피카소의 미공개작 '벌거벗고 앉은 남자'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색채의 시인’으로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갈의 작품 7점도 선보입니다.

베네수엘라는 1970∼1980년대 오일머니 덕분에 양질의 작품을 다량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시는 내년 2월17일까지.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단체(20인 이상)는 1인당 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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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 특강과 특별 연주회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jma.g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직 관람을 못했는데 전북도민은 지정된 날짜에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때나 보러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