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풍경

Posted by 누리나래
2013. 5. 2. 12:06 여행


진안 마이산 휴게소

진안에 볼일이 있어 익산 포항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진안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진안 휴게소 이름이 진안 마이산 휴게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만 아직 간판은 그대로 인거 같습니다.


진안은 고도가 높은축에 들면서도 분지형태라서 인삼과 고냉지 채소가 유명하죠.


진안의 마이산은 진안 근처를 지나면서 어느곳에서나 쉽게 우뚝 속은 2개의 봉우리를 볼수 있는데 진안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마이산의 모습도 아주 훌륭합니다.


진안휴게소에는 약간 높은곳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리 높지 않아 진안휴게소를 들리시는 분들은 잠시 올라가 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진안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모습을 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로 담았습니다.

일반 컴팩트 카메라와 화질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진안 마이산 휴게소

▲ 진안휴게소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은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과 중앙자판기가 있는 통로를 통해 올라갈수 있습니다.

저는 자판기 통로를 통해 올라갔는데 주변에 조팝나무 꽃이 한창이더군요



진안 마이산 휴게소

▲ 익산 포항간 고속도로의 진안방면 모습입니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한적한 고속도로입니다



진안 마이산 휴게소

▲ 전망대 위에 올라서면 정자가 하나 서있고 이곳에서 마이산의 봉우리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진안 마이산 휴게소

▲ 반대편 익산방향 휴게소모습입니다.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어 비슷한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진안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 전망대 바라본 마이산 모습입니다.

왼쪽의 뽀죡한 봉우리가 숙마이봉, 오른쪽이 암마이봉입니다.

마이산은 두개의 봉우리가 발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마이산

▲ 같은 자리에서 조금 당겨찍었습니다. 

숫마이봉은 등산이 어렵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진안 마이산 휴게소

▲ 휴게소 전경과 마이산 모습입니다.




진안 마이산 휴게소

▲ 내려올때는 계단을 통해서 내려왔습니다.

바람이 엄청불어서 바람개비가 빠른 속도로 돌고 있었는데 사진에는 정지된 모습으로 찍혔네요.

자동으로 찍었는데 갤럭시 노트2의 촬영기능중에 셔터속도를 빨리해서 찍는 기능이 있나봅니다.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전국의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서 제 생각에는 진안 마이산 휴게소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리고 가장 전망이 좋은 휴게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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