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알게된 양파와 마늘 모습

Posted by 누리나래
2011. 5. 30. 09:00 일상
 

 

지금은 지방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서울에서 태어나고 공부하고 시골에는 친척도 없어서 시골에 갈일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물들 모습이나 이름을 정말 무지에 가깝게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귀농하신 지인의 집 놀러갔다가 마늘과 양파를 처음 보았습니다.
사실 보기야 많이 보고 먹기도 많이 억었지만 실제 밭에 심어져 있는것을 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마늘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마늘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밭에 심어져 있으니 작물이겠구나 지레 짐작은 하지만 마늘은 모르겠고 양파는 척보니 알겠더군요..

 정말 세상을 너무 모르고 살아온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양파


사실 아직까지 사과나무도 기억에 없는거 같아요.
보기야 했을지 모르지만 사과나무라고 옆에서 귀띔해주지 않으면 모르니까
제 기억에 사과나무라는 형상이 그려지지 않는구요..ㅠㅠ 

이제 확실히 마늘과 양파는 알아 두었습니다..^^


마늘

↑ 마늘입니다..건너편에 보이는것은 옥수수고요..^^
   마늘도 봄마늘과 가을마늘이 있다는데 봄에 심어 봄나늘인지 봄에 수호가해서 봄 마늘인지는 모르겠어요.
   그것도 함께 물어볼걸 그랬습니다..

 

이름모를 들꽃

↑ 길가에 피어 있던 작은 들꽃입니다.
   키는 약 20cm정도 되는것 같구요. 이름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이름 알기가 쉽지 않더군요..
   아주 작아서 눈에도 잘 띄지 않을거 같은데 우연히 발견했어요..
   혹시 이름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지식검색도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대야에 오토바이 굉음까지 짜증나는 여름밤  (6) 2011.08.05
나는 향기로운 사람일까?  (6) 2011.07.01
전통무예시범 동영상  (0) 2011.06.28
갓 태어난 병아리,,너무 귀여워^^  (7) 2011.05.29
우리집 텃밭  (6)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