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음주운전 사유 ‘제 아들이 죽어 슬퍼서 음주운전했어요’거짓 들통나

Posted by 누리나래
2011. 9. 29. 13:55 일상

황당한 음주운전 사유 ‘제 아들이 죽어 슬퍼서 음주운전했어요’거짓 들통나

음주운전의 폐해는 아무리 강조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가 봅니다.

운주운전으로 6중추돌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도없이 남의집 다락방에 숨어있다 경찰에 검거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되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검거된직후 경찰에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장례를 치르고 너무 슬퍼서 술을 마셨다고 경찰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경찰이 사망진단서를 요구하자 아들이 멀쩔하게 살아있다는 것이 들통이 나자 경찰이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이 52세의 여성 운전자는 만취상태(혈중알콜농도 0.141)로 중앙선을 침범해서 마주오던 차량 5대와 충돌해 8명에게 6주이상의 중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더구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남의 집 다락방에 숨어 있었으나 물기묻은 신발자국을 추적한 경찰에 적발되자 멀쩡히 살아있는 아들도 죽은 것처럼 거짓말을 하다 들통이 났다고 합니다.

아무리 법의 처벌이 무서워도 아들도 죽은 것으로 거짓말을 파렴치범이 아닐수 없네요..

이 사람이 지은 죄는 특가법(도주차량) ,도교법(사고후미조치, 음주운전),주거침입 혐의로 음주운전 한가지로 무려 네가지 죄를 한꺼번에 저질렀군요..

음주 운전은 도대체 언제나 없어지게 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