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호해수욕장과 백수해안도로

Posted by 누리나래
2012. 10. 6. 16:09 일상

여름철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해수욕장을 가을이 다 되어서야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다기 보다는 여행길에  잠시 머물다 왔다는 표현이 정확할것 같네요.


정읍 고창의 동호해수욕장입니다.

그리 크지도 않으면서 물이 깊지 않아 가족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을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하기만 합니다.

곳곳에서 바지락을 캐는 사람들도 보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물가를 산책하다가 돌아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법성포에서 영광으로 가는 좁은길의 백수해안도로는 엄청난 차량과 인파로 인해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더군요

가지고간 콤팩트 디카로 겨우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고창 동호해수욕장


고창 동호해수욕장

▲ 마침 물이 들어올때라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물은 색깔이 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하늘색과 거의 같은색이네요



영광 백수해안도로

▲백수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법성포 모습입니다

멀리 원자력 발전소 건물이 보입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명성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좁은 국도양쪽으로 차량들이 밀려 고생좀 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걸을수 있는 데크도 만들어 놓앗더군요



영광 백수해안도로

▲ 잠시 내려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