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를 아시나요?
탄소포인트를 아시나요?
탄소포인트는 가정이나 상업적인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입니다.
인센티브(본인계좌에 돈으로 입금)도 받고, 사용요금도 아끼고, 나아가 절감한 에너지양만큼 온실가스도 줄이는 일석삼조의 나부터 실천하는 온실가스 감축 범시민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각종 교육이나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탄소포인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참여자의 전기 등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의 필요성에 국민들의 인식은 높지만 정작 일상생활 에서의 녹색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린카드’ 제도를 도입합니다.
온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 대비 금월 사용량 확인하고
전기 등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개별 항목별(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해당 포인트 부여합니다.
인센티브 지급 횟수 및 시기
인센티브 연 2회 지급하는데 상반기 인센티브는 당해연도 11~12월에 하반기 인센티브는 다음연도 5~6월에 지급한다고 합니다.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 http://cpoint.or.kr 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하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팩스 및 전자우편 등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로 1개의 아이디만 부여되는것을 유의하세요.
단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은 별도로 http://ecomileage.seoul.go.kr 에 가입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거주지 이전 등 개인정보 변경 시 운영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변경하거나 변경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 팩스 및 전자우편 등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변경신청 하여야 합니다.
환경부가 제시한 감축 에너지양은 전기 1KWH를 절약하면 424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게 되고, 수도는 1㎥당 332g, 도시가스는 1㎥당 2,240g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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