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전주박물관 조선회화 강론

Posted by 누리나래
2015. 8. 18. 17:06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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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전주박물관대학

국립 전주박물관 조선회화 강론

박물관 대학 16기 ‘조선회화의 정수를 맛보다’

지난 1998년부터 지역민들을 위한 역사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 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제 16기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조선회화 강론’을 주제로 5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조선회화의 맥락과 폭 넓은 이해를 위해 그 흐름과 특징, 초상화, 풍속화, 산수화, 영모화를 주제로 해당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자를 모시고 강연을 마련한다.

안휘준(서울대 명예교수), 백인산(간송미술관 학예실장),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태호(명지대 교수), 이원복(전 경기도박물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한국 회화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선시대 회화사의 흐름과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이다.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을 통해 조선시대 회화가 지니고 있는 독자적 특수성과 국제적 보편성을 아울러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230명을 모집하며, 참가방법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팩스, 우편, 직접 방문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전주박물관 박물관대학 일정]

주제

강연자

강연일

1

조선회화사-흐름과 특징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

9월 5일(토)

2

멋과 흥이 배인 풍속화

- 김홍도와 신윤복을 중심으로

백인산 (간송미술관 학예실장)

10월 10일(토)

3

조선 초상화의 위상

- 사실성과 전신傳神 사이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10월 24일(토)

4

애정이 깃든 영모화-익살과 따사로움

이원복 (전 경기도박물관장)

11월 14일(토)

5

정선과 진경산수

- 한국화, 우리 그림의 독자성

이태호 (명지대 교수)

11월 28일(토)


조선회화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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