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일요일 아침, 창밖을 바라보니 길에 하얀 눈이 살짝 덮여 있었습니다. 외출하기에는 다소 꺼림칙한 날씨라, 저는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끔씩 날리는 눈발과 대설경보 안내문자소식에 눈이 많이 올까 걱정돼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만 오후들어 햇살이 비추는 모습을 보니 집에만 있었던 것이 살짝 후회스러웠습니다.

점심 식사는 간단하게 먹자고 했더니 유부초밥과 신선한 샐러드를 만들어 줍니다. 간단한 메뉴였지만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었는데도 먹어줄만 합니다. 요리를 배워 간단한 요리는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부초밥은 촛물을 남드는 것이 관건 일듯 합니다.

마트에 가면 필요한 식재료는 모두 구할 수 있으니, 유부초밥 정도는 유튜브를 보면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말을 맞아 요리를 배워보는 것도 새로운 취미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다음 주에는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