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도 들썩들썩, 선운문화제 윤수일밴드 공연

Posted by 누리나래
2011. 9. 26. 14:11 일상

지난 토요일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꽃무릇 구경도 하고 선운문화제 공연도 볼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꽃무릇 사진도 찍을까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여의치 않아 그만두었습니다.

선운문화제의 이모저모는 다음 포스트에 올리기로 하구요
마지막 순서로 윤수일 밴드가 등장해 여러 히트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사실 윤수일 밴드의 공연은 처음이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마지막공연은 젊잖은 스님들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관객들과 함께 열띤 환호를 보내주셨습니다..

▲윤수일씨는 늙지도 않더군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 윤수일 밴드 공연은 처음보는데 사실 5인조 밴드인것도 처음알았습니다.
    무대옆에서 살짝 찍었습니다.

▲ 깊은 산골절에 약 3천명의 대중이 운집했습니다.
  고창지역의 각급 기관장들도 모두 모였더군요

  ▲ 젊잖게 공연을 관람하시던 스님들도 모두 자리에 일어나 열띤 환호를 보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