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상사화 만나러 가는 길

지난번에 선운사 상사화와 꽃무룻에 대한 포스팅을 한후 유입키워드가 '선운사 상사화'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관련글 보기 노란 상사화 선운사 선운사 상사화와 백일홍

제가 일때문에 선운사를 자주 가는 편이라 주변의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선운사 상사화 개화시기를 묻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마침 지난 15일 선운사에 갈일이 있어서 선운사 상사화의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선운사 주차장에서 선운사 일주문까지 이르는 산밑의 그늘에는 벌써 꽃무릇이 한창 피어 있었습니다.
늘 장관을 이루는 일주문 옆의 넓은 잔디밭은 꽃 봉오리만 올라와 있는 상태이구요..

18일 선운사에 가시는 분들도 선운사 상사화를 충분히 감상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다음주 24일이나 25일경이면 절정을 이루리라 생각됩니다.
그때는 사람들도 엄청 올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 카메라를 빌려 메일로 받앗습니다.
아쉬운데로 꽃무릇 사진으로 나마 감상하시죠..